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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에코 오픈세미나 TV의 미래 ‘Smart TV’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음료와 샌드위치가 제공되어서 너무 좋았어요…ㅋㅋ 급하게 가느라 저녁도 못먹고 갔었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포함하여 간략하게 ‘Smart TV’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지금부터 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세미나에서 나온 말들을 인용한 것입니다.

1. Apple TV

위의 사진은 2007년 Apple이 개발한 TV 셋톱박스입니다. 물론 앞으로 출시될 Apple TV가 이런 형식일지는 아직 모릅니다. 
위의 사진처럼 셋톱박스의 형태로 출시될 수도 있고 TV일체형으로 출시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름도 Apple TV 보다는
itv로 나올 확률이 크다고 하더군요. 현재 Apple TV의 주요 기능은 itunes 스토어와의 연결입니다. TV에서 영화를 다운 받아서
시청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App Store 와는 아직 연결이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그 외 특별한 기능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이번에 출시될 Apple TV에서는 App Store와도 연결될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iPhone, iPad에 이어
Apple TV( or iTV) 어플들도 개발이 되겠죠
? 아무래도 TV관련 App Store가 열릴 경우 게임관련 어플들이 많아질 것 같군요. 그리고 특정 리모콘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대신할 수 있겠죠? 복잡한 리모콘 대신 메일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으로 TV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게임도 조이스틱대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할 수 있겠죠.

2. Google TV


 
Google TV는 안드로이드 OS와 Google Chrome 브라우저에 의해작동됩니다.
TV에서 컴퓨터에서와 마찬가지로 검색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으며  TV 시청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유투브와도 연동이 되겠죠?
솔직히 구글이 제일 잘하는 것은 바로 검색입니다. 따라서 ” TV에서도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다.” 가 주요 특징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Google TV라고 해서 머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죠. 컴퓨터에서 하던 일을 TV에서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물론 안드로이드 App Store에서도 Google TV App을 제공하겠죠. 

3. 주요 이슈 – Smart TV 시장, 어떤 어려움이 있나?

 1) 콘텐츠/앱의 확보

위의 그림처럼 Smart TV도 Phone, PC, Tablet 과 같은 구조로 사업구조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Smart TV가 성공하려면 콘텐츠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데 콘텐츠 사업자들이 굉장히 보수적이기 때문에 콘텐츠를 쉽게 제공하진 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특히 한국에선 공중파3사가 더욱더 그러하겠지요? 그리고 App Store가 성공하려면 많은 앱 개발사들이 개발에 참여를 해야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2) 시청이용 행태 – Sit Back   VS    Lean Forward 

일반적으로 TV 시청자의 이용행태는 Sit Back 이라고 합니다. 그냥 쇼파에 등을 기대고 앉거나 누워서 별 생각없이 TV를 시청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과연 이런 시청자들이 컴퓨터를 하듯이 능동적으로 TV를 시청하겠냐(Lean Forward)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Smart TV를 이용하기 위해선
약간의 조작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Smart TV로 인해서 TV 시청의 이용행태가 Sit Back 에서 Lean Forward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핸드폰을 전화용도로만 사용하던 행태에서 smart phone이 나온 이후로 적극적으로 다양한 이용을 하는 행태로 바뀐 것 처럼요. 

3) TV 스크린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Google TV의 경우 출시가 되면 검색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 문제점은 브라우저가 TV 화면을 가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TV를 볼 때 화면이 가려질 경우 화가나기 마련이죠. ㅋㅋㅋ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기대되는군요. 많은 혁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셋톱박스냐 일체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셋톱스로 나올 경우 자연스럽게 케이블을 몇개 달고 나와야 하는데 지금도 케이블TV, DVD, 비디오 등 복잡한 케이블선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큰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안그래도 내 집에는 케이블선이 복잡하게 엉켜있는데 거기에 또 케이블을 추가해야 한다면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일체형으로 출시를 해버리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겠죠? 

5) 리모콘의 혁신이 필요하다.

스마트 티비의 경우 컴퓨터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만큼 리모콘도 복잡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리모콘 안에 키보드 자판 및 각종 버튼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리모콘이 복잡하면 솔직히 짜증이 나죠. 웬지모를 두려움도 생기고요. 물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어느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 듯 하나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이것도 큰 어려움일 것 같습니다. 

이상 세미나에서 들은 내용과 제가 생각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마트 TV….분명 획기적이고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으나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은 것 같네요. 

About the author

vonzone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서 서비스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일을 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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